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2 밀웜 사육장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네요. 번데기 탈피, 충격적인 거저리 등장 밀웜 사육장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네요. 번데기 탈피, 충격적인 거저리 등장약 10일 정도 집을 비운 사이에 밀웜 사육장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정작 타란튤라. 자이언트 골덴니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데, 심지어는 거식중인데, 밀웜들은 관리를 안해줘도 지들이 알아서 생존하네요. 밀웜을 대량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서 소소한 변화이지만 그래도 밀웜을 처음 접해보는 저로서는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처음에는 극소밀웜을 받아서 타란 먹이로 활용했었는데, 이 밀웜들이 밀기울, 엿기름, 상추 등을 먹으면서 무럭무럭 자라더니 어느 사이엔가 하나 둘씩 아래 그림처럼 변태를 하더라구요. 기어다니는 밀웜들은 그나마 보기 좋은데, 이 변태된 밀웜들은 무슨 에얼리언 같은 공포 영화에 나오는 괴물처럼 생겼네요. 잘 움직이지.. 타란튤라 2017. 1. 19. (서평) 워싱턴 스퀘어, 헨리 제임스, 을유문화사, 킨들로 한글책 무료읽기 (서평) 워싱턴 스퀘어, 헨리 제임스, 을유문화사, 킨들로 한글책 무료읽기 킨들 파이어를 중고나라에서 구매 후, 킨들의 주요 사용처는 바로 책읽기였다. 액정 화면으로 오래보면 눈이 아프다는 이야기에 조금은 망설였지만, 낮에 보는 것은 눈에 큰 무리가 없고, 다만 밤에는 조금은 부담이 있다. 그런데 어차피 밤에는 책을 잘 안 읽으니까....킨들이라는 이북으로 책을 읽으면 장단점이 분명하게 갈린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손쉽게 휴대할 수 있고 여러가지 책을 기기 하나에 넣고 나닐 수 있다는 점이다. 책으로 들고 다니면 일단 귀찮고 부피도 많이 나가고 2권 이상이라면 무게도 상당할 것이다. 단점은 종이책이 주는 그 특별함, 책냄새, 책장 넘기는 느낌 등 책 자체가 주는 감동과 정서를 이북에서는 절대 느낄 수가 없.. 서평 2017. 1. 11. [타란튤라. 자이언트 골덴니] 먹이를 옆에 두고도 금식중에 계신 골덴니 집사님 [타란튤라. 자이언트 골덴니] 먹이를 옆에 두고도 금식중에 계신 골덴니 집사님 생육환경을 잘 못 맞춰준 점도 있지만, 하도 밥먹듯이 금식을 하시니...오늘부터 너는 골덴니 집사님으로 부르기로 하였노라...(특정 종교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닌니 오해하지 마시길...)몇 일동안 굴 파고 안에만 들어가 있어서 굴을 폭파시켜놨더니...자이언트 골덴니 유체가 불행중 다행으로 다시 밖에서 생활하네요. 자기도 나오고 싶었나 봅니다. 울고 싶었는데 제가 뺨을 적시에 때려줬나 봅니다^^이날도 혹시나 싶어 밀웜을 타란 몸통 크기보다 조금 작게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마침 물그릇에 물이 비어서(어제밤에 넣어준 물이 다 없어졌네요...설마 타란이 다 마신 건 아니겠죠?) 물그릇 안에 먹이를 넣어주었습니다. 위 사진은 먹.. 타란튤라 2017. 1. 6. 타란 먹이 밀웜이 번데기가 되려고 하나봐요 오늘은 타란튤라의 먹이 밀웜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합니다. 집을 한 10일 정도 비웠더니 밀웜한테 좀 변화가 생겼네요(타란튤라. 자이언트 골덴니는 여전히 땅에 굴파고 입구 막고 은신중입니다. ㅠ)타란도 생존력이 강하지만, 밀웜도 만만치 않습니다. 밀기움 대신 엿기름을 채워주고 집을 비워도 잘 자랍니다. 탈피도 아주 잘 하고요. 몇 마리는 아예 사육통을 탈출해서 널부러져 있다고 하다라구요~타란튤라의 먹이인 밀웜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트랜스포머"?밀웜 중 한마리의 모양이 변했습니다. 밀웜의 모양이 변한건지, 아니면 밀웜이 아닌 다른 개체가 섞여 있다가 발견된 건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빨간색 원안에 있는 것이 바로 밀웜이 번데기로 변하려는 모습으로 추정되는 모습입니.. 타란튤라 2017. 1. 4. 이태원 뒷골목. 해밀턴 호텔 맞은편에 맛있는 그리스 음식, 커피전문점, 옷가게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곳 이태원 뒷골목. 해밀턴 호텔 맞은편에 맛있는 그리스 음식, 커피전문점, 옷가게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곳 얼마전, 친구따라 이태원에 다녀왔어요제가 그 전까지 알던 이태원은....글쎄 뭐랄까...아무튼 좀 좋은 이미지는 아닌데, 이번에 다녀온 이태원은 정말 깨끗하고 먹을 것도 많고 좋더라구요...이태원 해밀턴 호텔 맞은편이라고 하는데...제가 지리에 약해서 ㅠ큰 길거리 안쪽으로 있는 작은 거리에 옹기 종기 형성된 거리. 맛있는 맛집도 많고, 커피 맛도 좋고, 그리고 입고 싶고 사고 싶은 옷들이 즐비한 이태원자, 그럼 이날 찍은 사진들 한 번 볼까요? 강남하고 다르게 이태원은 솔로끼리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그것도 무리를 지어서요^^물론 외국인들도 구경하러, 쇼핑하러 이태원 골목길을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 국내여행 2017. 1. 3. [와인] 몬테스 클래식 멀롯, Montes Classic Series, Reserva 2014 Merlot, 빈티지 와인 직구 [와인] 몬테스 클래식 멀롯, Montes Classic Series, Reserva 2014 Merlot, 빈티지 와인 직구 와인하고 같이 곁들이면 좋은 음식은?....정답은 바로 "치즈"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슬라이스 싸구려 치즈 말고 좀 고급스러운 치즈와 곁들인다면 와인을 좀 더 깊게 음미할 있죠.혹시나 와인을 맥주와 동급 치부하여 와인 드실 때 오징어 구워서 드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와인하고 오징어를 같이 먹으면 어떻게 되나구요? 안해보신 분들은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힌트를 드리자면...와인과 마른 오징어 구이는 절대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비추입니다. 오늘 사진으로 보여드릴 와인은...이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브랜드인 몬테스 클래식 시리즈입니다. "몬테스 클래식 멀롯.. 와인 2017. 1. 2. [타란튤라.자이언트 골덴니] 땅에 버로우하고 있는 타란 유체 피딩은 어떻게 할까? [타란튤라.자이언트 골덴니] 땅에 버로우하고 있는 타란 유체 피딩은 어떻게 할까?자이언트 골덴니가 땅을 파고, 입구를 막고 버로우를 하고 좀처럼 나오질 않는다. 입구를 막고 버로우를 하는 몇 가지 가설을 지난 번 포스트에서 적었는데...현재 탈피도 안하고 죽지도 않고 있으니 추위 때문에 스스로 몸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다. [타란튤라.자이언트 골덴니]충격. 개미처럼 굴을 파고 입구를 막는 타란튤라에 대한 몇 가지 가설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없는 상황이 가슴이 아프지만 현재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거식현상이다. 즉 타란이 먹이에 이렇다할 반응을 안보이는데 이것은 사육환경이 좋지 않으면 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더 큰 문제는 버로우를 하고 굴 밖으로 나오질 않으니 .. 타란튤라 2016. 12. 20. [타란튤라.자이언트 골덴니]충격. 개미처럼 굴을 파고 입구를 막는 타란튤라에 대한 몇 가지 가설 [타란튤라.자이언트 골덴니]충격. 개미처럼 굴을 파고 입구를 막는 타란튤라에 대한 몇 가지 가설이전 포스트에서도 말했지만, 타란튤라 유체가 보름 정도 거식을 하고 있는데, 어젯밤 이상한(?) 행동이 목격되었다. 제목처럼 충격. 배회성 타란튤라도 유체일 때에는 어느 정도 버로우성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현장을 직접 목격하니 다소 어리둥절할 수 밖에... 거기에다가 굴 입구를 막기까지...자이언트 골덴니 유체가 왜 이런 행동을 보여주었을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몇 가지 가설을 세우게 되었다. 물론 가설이니 이 가설들 중 어느 것이 맞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먼저, 가설들을 이야기하기 전에 현재 타란튤라. 자이언트 골덴니가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한 배경설명을 하면...1. 습도와 온도를 적정수준.. 타란튤라 2016. 12. 10. [타란튤라.자이언트 골덴니] 배회성 타란 유체의 본능적 버로우와 거식의 몇 가지 이유들 [타란튤라.자이언트 골덴니] 배회성 타란 유체의 본능적 버로우와 거식의 몇 가지 이유들 배회성 타란튤라인 자이언트 골덴니를 키운다는 건 어느정도의 인내심을 요구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중이다. 물론 생육환경을 최적으로 못 만들어주고 있는 측면을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 함정 ㅋ지난번 상황과 마찬가지로 집을 한 일주일 정도 비우고 귀가. 제일 먼저 확인한 타란튤라 사육통은 바닥재에 거의 물기가 없을 정도로 말라 있었다. 그렇다고 방 온도를 일정수준 이상으로 유지시킬 수 없는 환경이라 낮에는 그나마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다소 추운 환경이 반복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자이언트 골덴니가 비록 배회성이기는 하지만 본능적으로 버로우를 한 모습이 목격되었다. 위 사진의 빨간색 원을 보면 사육통 벽을.. 타란튤라 2016. 12. 9. [타란튤라. 자이언트 골덴니] 골덴니 피딩 주기와 거식 그리고 토종 한국 거미 사육 [타란튤라. 자이언트 골덴니] 골덴니 피딩 주기와 거식 그리고 토종 한국 거미 사육 자이언트 골덴니 유체가 그럭저럭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집을 한 3일 비우고 나서 극소 밀웜 피딩을 했더니 먹이 반응도 좋고 잘 먹는 것 같더라구요.현재로서는 타란이 먹이 잡는게 타란관찰의 유일한 낙이라...만 이틀만에 다시 피딩을 시도했습니다. 타란 몸집보다 조금은 작은 먹이를 투여하는 것이 정석인데...아래 사진을 보니 타란 몸 만한 먹이를 투여했네요... 하지만 지난번에도 자기 몸집만한 먹이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도 비슷한 크기의 밀웜을 투여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배가 고프지 않은지...밀웜을 코 앞에 가져도 놓아도 먹이 반응이 없고 오히려 먹이를 피하더라구요. 다시 거식이 시작된 것 같.. 타란튤라 2016. 11. 25. [타란튤라.자이언트 골덴니] 거식 후 밀웜을 적극적으로 사냥하는 자이언트 골덴니 유체 피딩 동영상 3일동안 집을 비우고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살펴본 것은 타란튤라, 자이언트 골덴니피딩도 못하고 습도도 못 맞추고 온도만 겨우 맞추고(밤에는 좀 추웠을 것 같은데...) 집을 비웠는데 이게 오히려 타란한테는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것 같습니다. 조금씩 움직이고 느낌은 사육통 안에서 적응을 잘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타란튤라는 야행성이라 방안의 커텐도 닫고 완전 어둡게 하고 나갔는데...죽지 않고 잘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타란튤라 키우다가 가끔씩 죽이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건 타란에게 너무 과도한 관심(?), 과도한 습도를 형성해 줘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최대한 무관심하게 키워보려구요.집을 한 3~4일씩 비워도 타란은 스스로 잘 생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키우는 타란.. 타란튤라 2016. 11. 23. 밀웜의 강한 생존력. 슈퍼에서 구할 수 있는 엿기름으로 베딩 후 상추 투입 사실, 밀웜 자체를 키우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타란튤라의 주요 먹이가 되는 밀웜을 최대한 생존시키거나 자체 번식을 시켜서 먹이값이라도 아껴야 되는데...실제로는 밀웜들 키우는데도 돈이 전혀 안들어갈 수는 없네요 한 3일 집을 비우고 돌아왔습니다. 집을 비우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혹시나 타란이나 밀웜이 저 세상으로 가지나 않았을까...지키고 있다고 해서 별로 달라질 거는 없지만...그래도 무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타란도 그렇고, 밀웜도 무지 강한 생명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밀웜들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까, 활동이 좀 둔해지고 개체수가 좀 줄어든 것 같은 느낌 말고는 멀정하게 살아있더라구요. 3일동안 야채 투입을 못했으니 자기들끼리 잡아먹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밀웜 키울때는.. 타란튤라 2016. 11. 2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