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근처이고
볼 일이 있을 때 가끔 지나는 곳인데
신촌 이은상 전광판은 일부러 가서 보고 왔는데
신사역은 왜 이제야 가게 되었는지..

퇴근시간인데다가
지난번에는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이번에는 혼자서
무지 뻘쭘하였네요
교복을 입을 나이였다면 당당히 가서 뭐라도 적고 올텐데
적은 나이도 아니고
나이 들어서 주책으로 보일것 같은데...

그러다 좋지 않은 머리에서 생각한 것이

'외국인인 척 하자' 였습니다



고작 멀찌감치 서서 사진만 찍고 올건데
뭘 그리 고민했던건지
그리고 외국인인 척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누가 말을 걸어 오는 것도 아니고,
제스쳐는 누가 봐도 심하게 한국인인데)
지금 생각하면 웃프네요 ㅎㅎ

퇴근하는 사람들로 몹시 붐비는 신사역에서
프로듀스 X 101에 참여하고 있는 이은상 연습생
전광판 광고를 사진 찍고 데뷔를 기원하며 돌아왔어요

다음주말에는 건대역 이은상 전광판 보러 가야지 히히




Posted by 로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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