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지난 4월 15일에 주문한 물품 3개가 어제 22일에 배송되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알리 익스프레스 천원 마트에서 주문한 물품 3개. 개당 500원 짜리라 총 천 오백원에 주문했고 배송비도 무료다. 결제는 네이버 포인트로 가능해서 네이버에 잔고로 남아 있던 포인트로 결제했다.
아직, 쿠팡처럼 당일배송 서비스는 없지만, 알리가 한국에 물류센터 작동시키면 저렴한 가격에 로켓배송도 가능할 듯 싶다. 일단 한국산이 아닌 이상 우리가 구매하는 대부분의 물품들이 중국산이라고 생각한다면, 알리 익스프레스의 이런 저렴한 물품 공급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가히 고무적이다. 여기에 테무까지 공세를 펼치고 있으니...쿠팡은 좀 긴장해야 할 듯 싶다.
주문한 품목은 자전거 방수커버,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하는 공구, 그리고 자동차 좌석 사이드에 꼽는 거(음료수 거치대하고 핸드폰 넣는 그런 거^^)...명칭을 잘 모르겠네 ㅋ
배송은 CJ 대한통운을 통해서 왔고 하루 전인가 이틀전인가에 통관했다고 문자가 왔었다.
세 물품이 한 비닐 포장팩에 배송되었다.
배송 전표를 보면 From: AliExpress로 적혀 있다.
당장 급한 물건이 아니라면 쿠팡에 있는 물품하고 비교해보고 가격 차이가 크면 앞으로는 알리에서 주문할 것 같다.
국산 제품도 알리에서 저렴하게 공급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위 제품은 알리에서 500원 주고 구매한 자전거 방수커버다.
얼마전에 전기 자전거를 중고로 하나 구매했는데 실내에는 보관이 어려워서 이번에 하나 구매했다. 야외에 비를 막아주는 자전거 보관소가 있기는 한데 자꾸 사람들이 자기 자전거 넣어 놓고 내 자전거를 밖으로 빼내서 자꾸 신경이 쓰여서 하나 구매했다.
위 제품은 수동으로 자전거에 공기 주입하는 기구다. 동네에 자전거 바람 넣는 곳이 주민센터 옆에 있는데, 갈때마다 고장이 나 있어서 이번에 하나 구매했다.
이것도 가격은 500원이다. 배송비가 무료니 그냥 득템한 것 같다.
시간 날 때마다 알리 익스프레스 들어가서 자주 들여다봐야겠다. 요즘은 마동석하고 탕웨이가 알리 광고하던데...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이지만 중국 거대 자본이 이렇게 공격적으로 들어오는게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심스럽기는 하다. ㅠ
요건 자동차 운전석하고 조수석에, 운전석 기준으로는 오른쪽 빈 공간에 끼워서 음료수나 핸드폰 등 보관하는 물품이다. 이것도 2쌍에 500원이다.
그런데 구매하고 보니 내 차는 좌석과 그 옆 공간이 좀 넓어서 이게 잘 고정될지는 모르겠다. 한 번 설치해 보고 이건 나중에 다시 포스팅해봐야 겠다.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톤 전기 자전거::: 니모 FD 21년 스로틀 겸용 중고 구매 후 리콜로 바디 교체(feat. 송파구 전동포, 알톤 문의 홈페이지) (0) | 2024.05.04 |
---|---|
아프리카 에티오티아, 콩고민주공화국 여행 선물로 실구매한 커피들과 아라비카 커피 배경 지식들 (2) | 2023.07.31 |
해외여행 가기 전 다이소에서 꼭 구매해야 할 품목 네 가지 추천 리뷰 (0) | 2023.07.21 |
일본의 특별상을 수상한 맛있는 낫또 시식 (0) | 2023.01.07 |
삼성 갤럭시탭 S7 FE(LTE) 데어터쉐어링 신청하고 설치하기 (ft.엘지 유플러스(LG U+) 무료유심) (0) | 2022.09.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