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자전거배달7 [자전거 배달일지] 전기자전거 배달 알바 저녁 시간대 2시간 현실적인 수입 공개 차츰차츰 집 밖을 나서기가 꺼려지고 두려운 감정들이 사라지고 있다. 가볍게 2시간 정도 자전거 타면서 운동하면서 용돈이나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발걸음이 다소 가벼워진 느낌이다. 요즘은 주로 배민 커넥트로 배달알바를 하고 있는데 배민에서만 오늘부로 65건을 배달 완료했다. 조금씩 익숙해지는 느낌이지만 할 때마다 어딘가에 숨어 있는 가게를 못 찾아서 헤매기도 하고, 무슨 요새처럼 출입하기 조차 힘든 배달지 문 앞까지 도착하는데도 삽질을 하기도 한다. 큰 빌딩 앞 뒤로 도로가 나 있는데 배달음식 픽업하러 갔더니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 가게를 건물을 통과해서 맞은편 길 쪽으로 가니 드디어 나타나는 음식점이 있었고... 무슨 꽃가게라는데 네비 상에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걸로 나오는데 실제는 아파트를 끼.. 플랫폼 노동 2024. 5. 21. [자전거 배달일지] 알톤 전기자전거 니모 FD 핸들바 커버 알리 익스프레스 직구로 교체 후 배민커넥트 8건 수행 배민 커넥트 어플에 보니 배달 50건 이상 수행했다고 뱃지를 하나, 그림이기는 하지만 ㅋ, 선물해 주셨다. 50건 정도 배달 수행을 하니, 쿠팡까지 합하면 100건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하면 할 수록 자신감도 늘어나고 픽업하고 배달하는 시간도 어느 정도 단축되는 것 같다. 배달단가나 들어오는 콜만 본다면 단연 주말 저녁 시간대가 쏠쏠하다. 특히 일요일 저녁시간대는 거리에 사람들과 차들도 없어서 자전거 타고 배달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토요일 경우에는 길거리에 차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아서 안전에 특히나 신경이 쓰인다. 배달 알바하면서 최고의 목표는 무사고, 그리고 오배송 금지. 몇 푼 벌려다가 큰 돈 나가면 이것 만큼 속쓰린게 없다.ㅠ 오배송을 막기 위해서 도로명 주소를 2번 이상씩 .. 플랫폼 노동 2024. 5. 20. [자전거 배달일지]배민커넥트 일반 배차모드보다 AI 배차모드를 더 추천하는 이유 오늘 오랜만에 자전거 배달을 나가봤다. 늘 나갈 때마다 나가기 싫은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 배달 이전에 나 자신의 내면에 있는 무언가와 싸우는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마침 점심 무렵에 시간이 나서, 딱 2시간만 타야지 하고 나갔다. 시간대는 12시에서 2시까지 딱 2시간 결론적으로는 오늘 2시간 동안 총 8건을 배달했다. 시간당으로 계산하면 1시간에 4건을 배달한 셈이다. 몇 건 더 할 수 있었는데... 딱 2시간만 하자는 나와의 약속(?)으로 쿨하게 어플을 껐다^^. 수익으로 보면 최저임금보다는 높다. 오늘 스타벅스 배달도 하나 했는데 픽업지 가는 거리도 짧고 배달지도 짧은데 1건에 배달료가 5,000원이었다. 이런 건 놓치면 안 되지 ㅋ 배달 내용은 점심시간과 .. 플랫폼 노동 2024. 5. 9. 알톤 전기 자전거::: 니모 FD 21년 스로틀 겸용 중고 구매 후 리콜로 바디 교체(feat. 송파구 전동포, 알톤 문의 홈페이지) 얼마 전에 당근마켓에서 전기 자전거 하나를 구매했다. 제품은 알톤 니모 FD 21년 스로틀 겸용 전기자전거이다. 배터리 용량은 좀 작지만 자전거만 장시간 탈게 아니라서 제품도 괜찮은 것 같고 가격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구매해서 잘 타고 다녔다. 시간이 날 때는 이 알톤 니모 전기 자전거로 배달 알바도 하고 있다. 이전에 일반 자전거를 타다가 전기 자전거를 타보니 신세계이기는 하다. 그렇다고 페달을 밟을 때 힘이 전혀 안 들어가는 건 아니다 ㅋ. Pas(패스) 모드와 스로틀 모두 다 되는 자전거라 보통 길에는 전기힘을 빌리지 않거나 패스 모드에서 1단계나 2단계 정도로 달리고 오르막길에서는 스로틀을 사용해서 어떤 길이든 가쁜하게 다닐 수 있다. 알톤 니모 fd 전기자전거의 디자인인 위.. 제품 리뷰 2024. 5. 4. [배달일지] 배민커넥트 AI 모드로 배달 3건 수행 + 쿠팡 1건::: feat. 고용보험료, B마트 이 날은 애매한 오후 시간대를 피해서 저녁 7시 이후에 배달 알바를 해 봤다. 개인적으로 해가 진 이후에 일을 하거나 밖에 나가는 것을 싫어해서 가급적이면 밤 시간대에는 안 하려고 하는데... 해가 길어지고 낮 시간대보다는 선선한 날씨여서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그동안 배민커넥트 일반배차 모드로 하다가 이 날은 AI 배차 모드로 수행했다. 일반배차는 여러 콜 중에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선택할 수 있다는 건데... 이것저것 따지다가 다른 라이더가 낚아채 가거나, 어떤 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있어서 AI 배차 모드로 한 번 해 보았다. AI 배차 모드도 내가 콜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가급적이면 이상한 콜이 아닌 이상 콜을 잡아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겨서 시간 정해 .. 플랫폼 노동 2024. 4. 27. 자전거 배달 부업:::쿠팡이츠, 배민커넥트, 카카오T픽커로 다시 시작하는 나 자신의 두려움과의 싸움^^ 몇 년 전에 고물 자전거로 배달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바쁜일들이 생기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못하게 된 적이 있었다. 최근 몸무게가 많이 늘어서 살을 빼야 하는데...기왕 운동하는 거 돈이라도 조금 벌어보자는 생각에 다시 배달 어플을 깔고 안전교육도 온라인으로 듣고 나름 준비를 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뭔가 알 수 없는 두려움 때문에 선뜻 집 밖으로 나서질 못했다. 예전에 일반 자전거로 배달할 때 고생을 좀 했었다. 특히 오르막길에서 엄청난 체력이 고갈되곤 했는데, 그래서 당근마켓에서 저렴한 가격에 올라온 전기 자전거를 하나 구매했다. 쿠팡에서 배달가방도 하나 구매해서 뒷 좌석에 장착하고 나름 모든 준비를 끝내놓았는데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이 안되었다. 알 수 없는 두려움이다... 플랫폼 노동 2024. 4. 9. [도보60일지] 올리브영 등 7건_도보배달 알바가 개꿀일 때_총수입 1만 5천원 도보60 배달일지(2022/04/09) 이번 토요일은 오전에 1시간 반 정도 도보60 배달알바하고, 그리고 볼 일을 보고, 다시 오후에 시간이 나서 다시 도보60 배달알바를 해 보았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도보배달 콜이 지속적으로 들어왔다. 상황봐서 쿠팡이츠 배달도 하려고 했는데 도보60에서 들어오는 콜이 계속 들어오다 보니 도보60만 하게 되었다. 며칠 전에 자전거를 하나 당근해서 걷는 것보다는 훨씬 기동성과 편리함이 추가되었다. 그래도 자전거를 타다 보니... 전기자전거에 대한 욕심이 ㅠ 배달을 전문적으로, 전업으로 할 게 아니라는 자기암시를 나에게 끊임없이 주고 있다. 안 그러면 나도 모르게 전기 자전거 하나 살 것 만 같다 ㅋㅋㅋ. 오르막길에서는 정말 자전거 타고 배달하기 힘들다ㅠ. 그래도 걸어 다.. 플랫폼 노동 2022. 4.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