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3)그린카 전기차:::쉐보레 볼트(bolt)EV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충전소 충전, 전라남도 여수구경하고 회와 산낙지 탕탕이
서울에서 순천까지 쉐보레 볼트 전기차로 이동 후 하룻밤을 지낸 후 오늘은 여수로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늦은 밤에 도착해서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하고 차를 대충 주차했었습니다. 차가 잘 있나 아침에 나가 확인하고 그 길로 충전소로 향했습니다.
차가 주차되어 있는 아파트 단지내에도 충전소가 있기는 한데 환경부 마크가 없는 일반 충전소일 것 같아서 어제밤에 미리 찾아본 충전소로 가기로 했습니다.
카셰어링 그린카에서 차를 대여하고 한 번도 쉐보레 볼트 ev의 전체 외관 사진을 찍은게 없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가 아주 맘에 듭니다. 이번년도 차를 구매한다면 쉐보레 볼트 ev를 구매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소형 SUV로 제가 필요한 차이면서 실내 공간도 넓고 무엇보다도 운전석에서 전체적인 view가 넓습니다.
그린카에서 빌린 쉐보레 볼트 EV를 정면에서 찍어봤습니다. 전기차의 특징이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앞 부분의 그릴이 없고 막혀있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차번호판도 전기차의 경우 파란색입니다.
볼트 EV를 조수석 쪽에서 찍은 측면 사진입니다.
측면 라인도 잘 빠졌습니다~
공유차량답게 그린카 로고와 서울시 나눔카 로고가 크게 붙어 있습니다. 광고도 좋지만 조금 작게 디자인되어져 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쉐보레 볼트 EV 전기차를(여기서 EV 전기차라고 하면 중복된 표현입니다. 이미 EV란 말이 전기차를 지칭하기 때문입니다) 운전석 쪽 앞에서 차량이 전체 나오게 찍어봤습니다.
Green Car 로고와 서울시 나눔카 로고가 여기에도 크게 박혀있습니다.
왼쪽바퀴 위쪽에 기름차의 주유구와 같은 전기차의 충전구가 있습니다. 쉐보레 볼트 EV의 경우에 차량안에 이 충전구 열림버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충전구의 오른쪽을 살짝 누르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일상용, 여행용, 레저용으로 저에게 딱 맞는 차량인 것 같아요.
그린카 쉐보레 볼트 전기차의 후방사진입니다. 후방 유리에도 그린카 로고아 서울시 나눔카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볼트 EV를 충전하기 위해서 차가 주차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전기충전소로 향했습니다. 충전소 정보는 ev.or.kr에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위 캡쳐사진을 보시면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충전소가 3개 나오는데 이것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공간이 3개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전기차 3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상당히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곳입니다.
제가 전기차 충전을 한 이후에 캡쳐한 사진이라 3개 중 1개가 충전중이라고 뜨네요. 이런 실시간 정보는 참 유익한 것 같습니다.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내의 전기충전소에는 충전기가 2대에 주차공간은 3대로 상당히 잘 해 놓았습니다. 각 충전기는 좌우에 충전플러그가 있고 충전플러그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침시간이고, 다른 전기차도 없을 것 같아서 가운데 공간에 주차시켜놓고 충전을 했습니다.
전라남도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안에 설치되어져 있는 전기차충전기 입니다. 쉐보레 볼트 EVd의 급속충전은 DC콤보 형식입니다.
환경부 마크가 있는 충전기를 사용하면 그린카 전기차는 충전비용을 모두 그린카에서 부담합니다. 물론 충전비용 자체가 매우 저렴한데, 이것마저도 무료이니...너무 좋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태양열로 전기차 충전이 실용적으로 가능하면 대박일 것 같아요 ㅎ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전기충전중인 쉐보레 볼트 EV
운전석 쪽에 있는 쉐보레 볼트 EV의 충전구
DC콤보 플러그로 충전중인 그린카 전기차의 모습입니다.
볼트 내부의 전기계기판을 통해서도 충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0분 충전했습니다. 시간이 40분 지나니 자동으로 충전이 종료됩니다.
총 충전량은 10.39kWh입니다. 충전금액은 1,805원입니다.
40분 충전 후에 다시 몇 십분 충전을 했습니다.
충전 완료 후에 여수로 출발했습니다. 여수 구경도 하고 맛있는 회를 먹기 위해서죠^^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는데 ㅋ,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근처에 있는 수산시장입니다.
회 한접시 뜨고요.
무슨 고기였더라? ㅋㅋㅋ
신선한 낙지 탕탕이도 한 접시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전기차에 대해서 쓰다가 갑작스럽게 먹는 걸로 마무리되는 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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