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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60일지] 올리브영 2건, 베라 1건, 파리바게트 1건_총수입 8,500원

로하이의 메타버스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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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60 배달일지(2022/04/04)

오늘은 집에서 쉬면서 이것 저것 하는데, 점심 지난 시간에 도보60에서 콜이 들어왔다. 운동도 할 겸 일단 콜을 잡고 매장으로 향했다. 이렇게 해서 4건을 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정말 운동이 따로 없다. 운동도 좋지만 자전거를 하나 구해야겠다. 돈주고 사기는 그렇고...그렇다고 돈 안쓰고 자전거를 구하기도 어렵다. 누가 나한테 버리지 않는 한 ㅠ

꼭 전기자전거가 아니더라도 상관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배달로 돈 벌려고 한다면 전기자전거가 있어야 겠지만 운동삼아 하는 거라 자전거 한 대 만 있으면 운동도 하고 배달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배달하고 오는 길에 목련이 너무 예쁜 것 같아서 사진을 찍었는데...생각만큼 예쁘게 나오지는 않은 것 같다. 아무튼 땀을 흘리니 기분은 좋다. 

 

 

오늘은 올리브영 2건, 베스킨라빈스 1건, 파리바게트 1건이다. 총 수익은 8,500원이다. 한 건만 더 하면 만원 채울 수 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아쉽다. 파리바게트는 처음 배달을 해 본다.

도보60에서 맘에 드는 것 하나는 음료배달이 없다는 것이다. 아니면 내가 아직 음료배달이 안 걸린걸까? 아무튼 지금까지 음료배달은 없었다. 도보로 하는 거라 음료배달은 쏟을까 걱정, 뜨거운 음료는 식을까 걱정, 차가운 음료는 미지근해질까 걱정....ㅋ. 도보면 한다면 돈은 잘 안벌려도 도보60이 나한테는 제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조만간 쿠팡이츠 배달, 우딜도 해 볼 생각이다. 우딜은 2시간 이상의 교육을 들어야 해서 틈틈히 듣고 있다. 일단 무슨 교육이든 나는 좋은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배달하는데 교육 시청시간이 너무 길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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