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랙시트 영국 파운드화 몰락 후 반등? 파운드화에 소량 투자

브랙시트 이후에...

모든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영국의 경제는 큰 타격을 입고 있지 않은 모양이다.

단 한가지만 빼고....

바로 영국 파운드화의 몰락인데....

한때 1파운드 당 2천원을 넘는 시절도 있었는데

브랙시트 이후에는 1390원 대로 대 폭락을....

영국 파운드화가 몰락하면서....

영국 여행, 영국 직구 등 영국 문화와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여행, 물품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영국 파운드화 몰락을 보면서....

또 다른 부류는 바로 영국 파운드화에 투자하는 사람들인데

영국이라는 나라가 브랙시트 따위(?)로 망하지도 않을 뿐 더러 당장의 충격이 가시고 나면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파운드화를 사고 있는 것이다. 

파운드당 2000원대는 아니더라도...

1600원이나 1700원 선만 회복되도....이거만한 투자는 없을 듯

그래서 나도...투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단 한 500파운드 어치를 환전해서 보유하고 있는 중

꼭 돈 벌지 않아도 나중에 여행갈때라도 쓰게....

물론 현재 1390원대에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거라는 나름대로의 확신을 가지고 ㅎ

그리고 바로 오늘

위 캡쳐에서 볼 수 있듯이

하루만에 파운드화가 12.21 포인트 반등해

1400원대의 고지에 올라섰다.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올라 1800원대까지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ㅎ

위의 그림 보이시나요?

지난 3개월간 그리고 1년간 파운드화 환율 추이입니다. 

특히 지난 1년 추이를 놓고 보면 1700원 대에서 1300원 대로 몰락했다가

최근 다시 반등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날마다 등락폭은 있지만

그래프상으로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파운드화 추가 구매를 해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ㅎㅎㅎ

한국돈도 없는데....파운드화를 사서 언제까지 묵혀둘 것인가? 하는 고민

정말 돈은 돈이 버는 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