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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행 추천 스위스 마을(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와인 박물관 꼭 가야 할 명소 추천 리뷰

로하이의 메타버스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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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인 경기도 가평에 가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남이섬, 청평호, 강촌랜드, 가평레이바이크, 가평 소풍 양떼목장, 쁘띠프랑스, 자라섬 등이 있는데, 오늘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경기도 가평의 스위스 마을의 일부를 소개해드립니다. 

 

경기도 가평의 스위스 마을의 정식명칭은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다락재로 226-57에 위치해 있고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주제로 만들어진 곳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테마파크입니다. 

 

입장료도 저렴해서 성인 8천원이면 스위스 마을(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일부 체험은 추가요금으로 진행되고 특정 장소를 방문해서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기프트샵에서 작은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워낙 볼거리가 다양해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스위스 마을 내에 위치해 있는 와인 박물관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어린이 추천 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마을 테마파크에 진짜 양 목장이 있네요~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와인 박물관(Wine Museum)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일명 가평 스위스 마을)에 도착해서 입장료를 구매하고 입장해서 조금만 올라오다 보면 와인 박물관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스위스 마을에서는 대부분 체험 시설이 1층으로 입장해 2층, 3층으로 올라가서 여러 가지를 구경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와인 박물관이라고는 하지만 와인에 대해서 간략한 정보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스위스 마을(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의 와인 박물관에 들어가면 1층에 위 사진과 같이 데코레이션이 되어 있다. 

 

실제 와인 박물관은 이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와인 박물관 전시실

 

 

 

 

스위스 마을 와인 박물관 이층으로 올라가면 위와 같이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소품들과 전시되어져 있는 와인병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한 번 쓱 보고 나올 수도 있지만,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서 관심있게 본다면 다양한 볼거리, 읽을거리가 준비되어 있고 소소한 지식과 상식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와인 박물관 건물 계단

 

 

 

 

가평 스위스 마을 와인 박물관 건물 계단에서 찍은 사진이다. 

 

아래 위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계단에도 각종 포스터, 와인병 전시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당연히 사진 찍기도 좋은 장소다. 

 

 


 

 

와인 박물관 내부의 다양한 전시품들

 

 

 

 

와인 박물관 한쪽 벽에 전시된 전통적인 와인 따개, 코르크 스크루, 와인 오프너의 사진과 전시품의 사진이다. 

 

와인의 오래된 역사 만큼이나 와인 따개(와인 오프너)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스위스 마을 와인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여러 미니어처 중 하나이다. 

 

스위스 혹은 유럽의 전통적인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소품들이다. 

 

 

 

 

다양하고 유명한 와인의 종류를 그 실제 병과 함께 설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벽 한쪽에는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정보 코너도 있다. 

 

와인박물관에서 꼼꼼하게 보고 간다면 웬만한 와인 지식은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유명인사들의 와인들

 

 

 

 

'폴 로저 꾸베써 윈스턴 처칠' 샴페인이 전시되어 있고, 이 샴페인과 관련된 풀 로저와 윈스턴 처칠의 유명한 일화도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다. 

 

"처칠을 위한 처칠에 의해 처칠에 바친 샴페인 풀로져"

 

 

 

 

클레오파트라의 와인으로 유명하다는 피에몬테 아퀴의 '브라케토'

 

나도 와인 박물관에 와서 처음 알았다^^

 

자세한 내용은 잘 기억 안 나더라도 장미향의 '브라케토'는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와 사랑을 나눌 때 자주 마셨던 와인으로 짐작되어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는 내용만 알아도 뇌섹남/뇌섹녀로 대접받을 수는 있을 것이다~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의 나들이 와인으로 유명한 '페리에 주에'도 전시되어 있다. 

 

책으로 보면 잘 머릿속에 안 들어오는 와인 상식이 스위스 마을 와인 박물관에서 많이 습득된 것 같다^^

 

그레이스 켈리가 남달리 좋아했다던 상파뉴 와인 '페리에 주에'는 은은하고 우아한 향을 풍긴다고 한다. 

 

 


 

 

세계의 유명하고 비싼 와인들

 

 

 

 

부자들의 와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샤토 페트뤼스(Chateau Petrus)' 빈티지 와인병이 그 상세한 설명과 함께 따로 전시되어 있다. 

 

페트뤼스가 성경 속 인물은 베드로의 이름인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귀부 와인의 대명사 샤토 디켐(Chateau d'yquem) 프랑스 와인이다. 

 

샤토 디켐은 쉽게 말하면 상한 포도, 혹은 썩은 포도로 만드는 와인인데,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전설적인 소테른 와인의 시작을 알린 와인이다. 

 

 

 

 

호주 와인 '펜폴즈(Penfolds Grange)' 빈티지 병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와인을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로마네 콩티(Romanee Gonti) 프랑스 와인이다. 

 

나도 이름만 알았지 그 역사와 내용은 이번에야 알게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로마네는 지역명, 콩티는 사람 이름이라는 것^^

 

 

 

경기도 가평의 스위스 마을,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의 와인 박물관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봤다. 

 

이 테마파크에는 볼거리들이 좀 있어서 금방 쓱 보고 지나칠 수 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기본적인 상식부터 역사적인 내용까지 알면 상식이 될 내용들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평의 스위스 마을에 소개할 것들이 많은데 오늘은 와인 박물관만 소개하고 다음 기회에 다른 곳도 소개해 보고자 한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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