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 이색까페 추천: Made in Heaven(메이드 인 헤븐), 마크툽 까페로 유명한 여행 필수 명소/ 찾아가는 길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이색카페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제가 이 지역에 방문할 때마다 종종 방문하는 곳입니다. 익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방향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사실, 전라북도 익산은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일제시대 때부터 "이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고장입니다. 승냥이라는 의미일까요? 이후에 익산이라는 이름을 회복한 지역인데요, 이 지역에 숨어 있는 맛집도 많고 명소도 많습니다. 타 지역에 비해 개발도 늦고 인구도 줄어들고 있어서 지자체에서도 고전 중에 있지만 구석구석 살펴보면 가볼 만한 데가 많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마크툽 카페로 유명한 메이드 인 헤븐, Made in Heaven입니다. 

 

 

메이드 인 헤븐 까페 외관입니다. 외형은 카페라기보다는 무슨 전시장이나 공연장 같이 생겼는데요, 실제로도 안에 들어가 보시면 공연장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주말에는 외부 관광객이나 이 시설을 이용하는 다양한 단체들과 공연으로 북적북적하다고 하네요.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제가 방문해서 사진을 찍은 날은 주중 오후 늦게라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곳은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 안에 있는 공연장입니다. 시설이 조악하지 않고 웬만한 공연장 뺨치는 수준입니다. 마크툽 카페로 알려져 있는 곳인데 이 가수가 이 시설물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직접 운영하는 건지, 아니면 지인이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마크툽은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라는 곡으로 유명한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입니다. 결혼식 축가로 단골손님인 곡입니다. 

 

 

전라북도 익산 이색까페 및 명소인 메이드 인 헤븐, Made in Heaven은 크게 2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공연장 반대편에는 위 사진과 같이 음악감상실이 있습니다. 

 

대형 스피커와 LP판 등이 보이구요 이곳에는 전문 디제이가 상주하고 있어서 듣고 싶은 곡을 신청하면 들려주기도 합니다. 전문 음악감독이 이곳을 관리하고 계셔서 상시로 틀어져 있는 음악의 선곡도 아주 좋습니다. 

 

 

이곳도 공간이 상당히 넓습니다. 밖에 있는 까페에서 음료 주문해서 이 음악 감상실에 들어와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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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는 않았지만 몇 분이 좌석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고 계시네요

 

 

이렇게 계단식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각 좌석에는 음료 등을 올려놓을 수 있는 간이 테이블도 세팅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공간을 염두해 두고 만들어서 그런지 이 안에서 듣는 음악의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아주 귀를 즐겁게 하는 공간입니다^^

 

 

익산 이색까페 메이드 인 헤븐, Made in Heaven의 음악감상실에서 다양한 음악을 틀어주는 DJ(디제이) 공간입니다. 전문 음악감독님이 직접 음악을 선곡해서 틀어주시기도 하시고 신청곡을 받아서 들려주시기도 합니다. 이 외에 메이드인헤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음악감독님이 역할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콘솔, 컴퓨터, 턴테이블, 엘피판 등이 보이네요. 한 번도 음악을 신청해서 들어본 적은 없지만, 다음에 가면 신청해서 감상해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전라북도 익산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익산의 이색까페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 방문기를 써 보았습니다. 익산 지역이나 이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으신 분들은 마크툽 카페로 유명한 메이드인헤븐 카페를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 도로명 주소: 전북 익산시 삼기면 하나로 864-22 (지번:용연리 89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