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균관대역 근처 시간 보내기 좋은 가성비 갑 24시 무인카페 나우커피(Now Coffee) 율전점

 

성균관대역 근처 24시 무인카페 나우커피

 

오늘은 수원 성균관대역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1~2시간 정도 시간 보낼 곳이 필요했습니다. 

 

성균관대역 주변에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스타벅스, 그리고 다양한 음식점과 편의시설들이 즐비해 있어서 시간 보낼 곳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으로 북적이지 않고 조용한 공간을 찾다가 발견한 곳을 포스팅해 봅니다. 

 

바로 무인까페 나우커피(Now Coffee) 율전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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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역 근처 24시 무인카페 나우커피 외부 전경

 

 

 

 

위 사진을 기준으로 볼 때 왼쪽 위로 좀 올라가면 성균관대역이 나오고 무인카페 나우커피(Now Coffee)는 오른쪽 도로 안쪽의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식당 등은 주로 왼쪽 도로변과 그 이면도로에 즐비해 있습니다. 

 

대학가 주변이라 그런지 다양한 업소들이 많습니다. 

 

 

 

 

대로변에서 이면도로로 들어가는 골목길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로 첨부해 놓겠습니다. 

 

이 이면도로 언덕길을 올라가 세븐 일레븐 편의점이 있는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성균관대역 무인까페 나우커피 율전점이 바로 보입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바로 옆에 있습니다. 

 

24시 무인카페 Now Coffee(나우커피) 입니다. 

 

작지만 커피 마시면서 인터넷도 하고 편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숨겨진 명소(?)입니다. 당분간 많은 사람이 몰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방문할 때도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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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무인카페 나우커피 율전점 내부 전경

 

 

 

 

성균관대역 24시 무인카페의 커피 머신도 아주 깔끔합니다. 

 

아메리카노 커피는 1,400원 입니다. 정말 저렴합니다. 이 가격에 24시간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아주 대박입니다(실제 야간에도 문을 여는지는 다시 와서 확인해 봐야겠네요^^). 

 

뜨거운 음료 뿐 아니라 각종 에이드 같은 냉음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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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터치로 커피 주문하면 됩니다.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라 어렵지 않습니다^^

 

카드만 있으면 됩니다 ㅎㅎㅎ

 

 

 

 

24시 무인까페 나우커피 성균관대역 율전점 깨끗하고 있을 것 다 있습니다. 

 

빨대, 컵 리드, 컵홀더, 커피시럽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테이크아웃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은 음료 버리는 곳, 컵 버리는 곳, 일반 쓰레기 버리는 곳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24시간 무인카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게 사용하시는 건지, 아니면 관리하시는 분이 자주 방문하셔서 정리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기에 아주 쾌적한 곳입니다. 

 

성균관대역 근처에서 조용하게 시간 보낼 수 있는 24시간 무인카페 나우커피 율전점의 주의사항도 몇 가지 적혀 있네요. 

 

안타깝게도 반려동물은 출입이 불가합니다. 1인 1 메뉴는 매너고요^^

 

 

 

 

손을 닦거나 텀블러 같은 것을 한 번 헹굴 수 있는 소형 싱크대도 있습니다. 

 

24시 무인카페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보시다시피 실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성균관대 수원캠퍼스하고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무인카페라 그런지 아주 한산합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커피 한 잔 뽑아서 영화 한 편 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기청정기가 따로 보이지는 않는데 공기, 온도 모두 쾌적합니다. 

 

에어컨도 적당히 나와서 춥지도 덥지도 않아 아주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 에어컨 찬바람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곳 24시 무인카페 나우커피 추천드립니다.

 

 

 

 

성균관대역 24시 무인카페 안쪽 벽에 있는 데코레이션과 액자입니다. 

 

"한잔의 커피로 기지개 쭈~욱 펴고 힘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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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아메리카노 커피와 인터넷 접속(와이파이)

 

 

 

 

커피 한 잔에 2시간 정도 이용했습니다. 1,400원입니다. 정말 가성비 갑입니다.

 

2시간 동안 거의 저 혼자 있었습니다. 나만의 공간에 커피 마시면서 태블릿으로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 보냈습니다. 

 

커피맛도 기대 이상입니다. 큰 기대 안했는데, 정말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반 아메리카노는 1,400원이고, 프리미엄 아메리카노는 1,900원인데,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1,900원짜리도 맛을 한 번 봐야겠습니다^^

 

다른 에이드 종류도 많으니 커피 잘 안마시는 지인과 와도 메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인터넷도 아주 잘 터집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한산하고, 전기콘센트에 와이파이까지...

 

지갑 앏은 대학생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