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최순실 게이트, 40년 역사의 고리에 과연 끝은 있는가?

로하이의 메타버스 2016.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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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 처럼 "이게 나라냐?" 라고 외치고 싶은 마음 뿐이다.

아직 정확한 진실은 수사중이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적 증거만으로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마을을 무너뜨리는 데는 부족함이 없을 듯 하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최순실(최서원), 그리고 주변의 인물들...
차라리 박지만과 근령등 박대통령 친인척들이 해 먹었다고하면 그나마 허탈감이 덜했을텐데...
그런 비리들이야 늘 있었으니까 ㅠ

그런데 이건 뭐... 쩝...
심한말로 무당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사이비 이단 종교의 개입 정황도 소문처럼 나돌고 있으니...

그래도 21세기에, 잘은 못해도 민주주의 성숙을 기대하면서 참아왔던 국민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최순실 게이트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부터 시작된 40년이 넘는 세월의 고리에 과연 끝이 있을지...

내일 아침에는 또 어떤 뉴스가 나올지...

나꼼수 이후에 팟캐스트는 듣지 않았는데 최근 다시 파파이스를 듣고 있는 나를 발견...

암튼 이번 사건으로 깨달은 것은 평소에도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하고 투표를 통해 일꾼을 제대로 뽑아야 한다는거...


불통...
수첩공주...
검증되지 않은 후보...

이런 말들이 나올때 눈치 챘어야하는 건데...

사람들 마음이... 마음이 아닐게야
오죽하면 나도 이렇게 늦은밤 포스팅을 하고 있을까?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조정자였다면 지금은 누가 박통을 조정하고 있는 것일까?

의문은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의혹은 새로운 의혹을...

이 와중에 박대통령은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참 다이내믹하게 굴러간다...

박순실 게이트로 나라가 망하지 않기를 바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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