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럽여행

체코 프라하 여행 팁/ 체코 코루나 환전 시 절대 유의사항/ 길거리에서 환전하기

로하이의 메타버스 201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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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 때문에 한국 사람들의 체코 여행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물론 체코 프라하에 가면 볼거리도 많고 먹을 거리도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체코 프라하에 도착해서 잘 놀고 잘 먹고 잘 구경하고 오면 됩니다. 그런데, 절대적으로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체코 여행의 절대적인 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팁을 먼저 알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현지에 도착하고 일을 당하고 나서야 알게 되어서 무척이나 화가 났었는데,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그런 실수 하지 마시라고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그 팁은 바로 체코 화폐인 코루나 환전에 관한 것입니다. 

유럽은 보통 유로화를 쓰는데 체코는 유로화도 쓰지만 코루나를 씁니다. 유로화를 받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코루나로 환전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환율이 좀 더 좋은 곳에서 바꾸려 하다 보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게 되는데요...


절대로, 길거리에서는 환전을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길거리에서 외국인에게 접근해서 기존 환전소 보다 더 좋은 환율로 환전해 주겠다고 해서 선뜻 환전을 하게 되면 100% 낭패를 보게 됩니다. 


바로 체코 코루나에 익숙하지 않거나 생전 보지 못한 사람은 내가 받은 돈이 체코돈 인지 아니면 못쓰는 돈 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운데 이런 점을 악용해서 망한 국가나 화폐가치가 절대적으로 낮은 나라의 돈을 마치 체코돈인 것 처럼 환전해 주는 사기꾼들이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절대로 길거리에서는 환전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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