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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 무똥 까데 레드, Mouton Cadet Red,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그나마 고가의 와인

로하이의 메타버스 2017.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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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 무똥 까데 레드, Mouton Cadet Red,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그나마 고가의 와인

 

사진은 찍어 놓고 이제야 올리는 편의점 와인 무똥 까데 레드 와인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편리하게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 까다롭지 않고 와인 향만 맡아도 어느 지방의, 어느 품종의 와인인지 구별할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면 편의점 와인인 들 어떠랴~

 

이제는 편의점 구매 뿐 아니라 편리하게 온라인으로도 와인을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예를 들면 지마켓이나 쿠팡에서 와인 주문하면 그 다음날 바로 집으로 배송되는 유통구조

 

관련 주류법이 바뀐다고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실제로 가능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무똥 까데 레드

 

 

무똥 까데 레드

 

씨유 편의점에서 2만원 넘게 주고 산 와인이라 향과 맛이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2013년도에 생산된 무똥 까데 레드. 

 

화이트 와인의 맛을 아직 잘 몰라서인지... 현재로서는 와인 하면 역시 레드와인이다.

 

 

무똥 까데 레드

 

 

무똥 까데 레드의 정면 라벨 사진. 2013년도와 보르도라는 인쇄가 두드러져 보이는 것인 왜일까?

 

 

무똥 까데 레드

 

 

무똥 까데 레드를 위에서 찍은 사진. 코르크마게와 그 위의 실링이 제법 그럴듯하다.

 

요즘 와인은 마개를 그냥 돌려 따는 편리한 방식도 있는데...그래도 와인은 코르크 마게를 잡아 뽑는(?) 전통적인 방법이 더 좋다. 물론 맛의 차이를 감별할 수는 없지만 ㅎ

 

 

무똥 까데 레드

 

 

무똥 까데 레드를 와인잔에 따라 놓고 한 컷. 이날 4명이 와인 한 병을 비웠다.

 

4명이 음미하니 일인당 돌아가는 와인 양은 그닥 많지는 않다. 와인은 그런 것 같다.

 

둘이 마시기에는 조금 벅차고, 넷이 마시기에는 뭔가 아쉽고, 그렇다면 셋이 모일 때 마셔야 할까?

 

와인은 한 잔 정도 마시면 몸에 여러가지로 좋다고 한다.

 

프랑스 사람들은 정말 와인을 좋아하는데, 프렌치 패러독스라는 말도 있다. 프렌치 패러독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신다면 찾아보시기를 ㅎㅎㅎ

 

 

무똥 까데 레드

 

 

무똥 까데 레드의 뒷면 라벨. 보통 뒷면 라벨을 보면 한글로 친절하게 와인에 대한 여러 정보들이 나와 있다.

 

어울리는 음식, 와인의 특징 등. 레드 와인은 거의 대동소이하지만 보통 육류를 식사로 할 때 레드 와인을 내 놓으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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