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등심 스테이크:::집에서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는 개별포장된 호주산 MB2 등심스테이크

로하이의 메타버스 201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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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스테이크:::집에서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는 개별포장된 호주산 MB2 등심스테이크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호주산 소고기, MB2 등심스테이크. 스테이크를 그렇게 즐겨 먹지는 않지만 밖에서 먹으면 너무 비싸고 ㅠ. 그래서 집에서 간단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를 우연한 기회에 구매하여 먹어봤습니다. 

해당 제품은 호주산 등심스테이크로 보관하기 좋게 비닐팩에 압축으로 개별포장되어져 있습니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행사하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팩 1개가 만원이었습니다. 내용물은 180g이구요.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입니다. 

180그램 한팩에 만원하면 상당히 저렴한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가격 저렴한 것 맞죠?^^


호주산 등심스테이크

등심스테이크는 냉동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후 바로 냉동실에 넣고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구워먹고 있습니다. 

한 팩 구워서 레드와인하고 먹어도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역시 스테이크에는 와인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와인 없이 그냥 먹었습니다 ㅠ


호주산 등심스테이크

상세한 제품설명표입니다. 

비살균제품으로 반드시 가열하여 섭취해야합니다. 냉동제품이다보니 유통기한이 매우 깁니다. 2019년 8월까지 섭취가 가능하네요. 그 전에 다 없어질 것 같습니다 ㅋ. 보관은 냉동고에 하시면 됩니다. 

냉동고에 있는 개별팩을 요리 하루 전에 냉장고에 넣어서 서서히 해동시켜면 좋습니다. 꽝꽝 얼어있는 제품이라 급하게 해동해서 요리하는 것보다 맛이 훨씬 좋습니다. 

호주산 등심 스테이크로 정식명칭은 MB2 등심인 것 같습니다. 이 영어 이니셜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리 후 소금을 치지 않아도 간이 어느 정도 되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느끼함을 없애려면 소금하고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호주산 등심스테이크

식용류를 약간 치고 예열한 후라이팬에 등심 스테이크를 올려 놓습니다. 자글자글하는 소리가 군침을 돌게 합니다. (아래 동영상 참고^^)

너무 센 불에 하면 겉이 타기만 하고 속이 익지 않더라구요. 저는 well-done 스타일로 먹기 때문에 속까지 잘 익어야 합니다~ 스테이크는 자주 뒤집지 않고 딱 한 번만 뒤집으면 스테이크 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호주산 등심스테이크

스테이크에 어느 정도 열을 가하면 위 그림과 같이 윗면에 육즙이 흘라 나옵니다. 저는 요 정도 될 때 뒤집습니다. 그러면 아래면이 아주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있습니다

후라이팬이 코팅이 안된 제품이라면 식용류를 얇게 치고 예열을 잘해서 들러붙지 않게 굽는 것이 기술이라면 기술입니다^^


호주산 등심스테이크

제가 딱 좋아하는 비주얼로 구워지고 있습니다. 스테이크 well-done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웬지 잘 익혀진 스테이크가 좋더라구요. 

이제 반대편만 잘 익으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호주산 등심스테이크

잘 익은 호주산 MB2 등심스테이크를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아주 잘 구워진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 굽는 후라이팬이 코팅이 안된거라 까놀라유로 예열에 신경을 썼습니다. 기름으로 예열을 잘 하면 고기가 후라이팬에 들러붙지 않습니다. 


호주산 등심스테이크

허접하네요 ㅋ

남은밥하고 접시에 같이 데코했습니다. 집에서 먹는 거라 비주얼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만약 누구에게 서빙하는 거였으면 야채도 좀 굽고 데코레이션에 좀 더 치중했을 겁니다. 

실제보다 사진이 더 이상하게 나온 것 같기도 합니다 ㅠ. 한 입 먹어보니 아주 일품입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10개 사왔는데 이젠 거의 없어져갑니다. 지금도 행사하면 늦기 전에 좀 더 사두어야겠습니다. 

스테이크가 생각날때(물론 자주 생각나지는 않지만...) 하나씩 꺼내서 요리해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뭐든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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