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기자전거배달3 [자전거 배달일지] 전기자전거 배달 알바 저녁 시간대 2시간 현실적인 수입 공개 차츰차츰 집 밖을 나서기가 꺼려지고 두려운 감정들이 사라지고 있다. 가볍게 2시간 정도 자전거 타면서 운동하면서 용돈이나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발걸음이 다소 가벼워진 느낌이다. 요즘은 주로 배민 커넥트로 배달알바를 하고 있는데 배민에서만 오늘부로 65건을 배달 완료했다. 조금씩 익숙해지는 느낌이지만 할 때마다 어딘가에 숨어 있는 가게를 못 찾아서 헤매기도 하고, 무슨 요새처럼 출입하기 조차 힘든 배달지 문 앞까지 도착하는데도 삽질을 하기도 한다. 큰 빌딩 앞 뒤로 도로가 나 있는데 배달음식 픽업하러 갔더니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 가게를 건물을 통과해서 맞은편 길 쪽으로 가니 드디어 나타나는 음식점이 있었고... 무슨 꽃가게라는데 네비 상에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걸로 나오는데 실제는 아파트를 끼.. 플랫폼 노동 2024. 5. 21. [배달일지]전기 자전거 배달 애매한 낮시간에는 콜사로 돈벌기 쉽지 않음:::엘리베이터 고장으로 개고생 오늘 낮 시간에 시간이 잠간 생겨서 자전거 타고 운동도 할 겸 배달 알바 좀 하려고 했는데 콜이 전혀 들어오지 않음 이런 경우를 보통 콜사라고 하는데...말 그대로 콜이 죽음 카카오커넥트, 쿠팡, 배민에 콜이 다 말라 비틀어졌고 ㅋ 그리고 어제 가입한 해피크루도 역시 콜이 없음. 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있는 지역에서는 낮 12시에서 4시 정도까지는 콜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됨 어제도 이 시간에 잠간 나갔다가 카카오커넥트로 동네 올리브영에서 물건 픽업해서 근처 빌라로 배송해서 2,000원. 고급 빌라라 입구에서 알려준 비밀번호 누르고 드러갔는데 또 비밀번호가 있는 두번째 게이트가 있는 거임 ㅋ. 경비 아저씨한테 문 열어달라고 하니까 비밀번호 알려줌...그리고 들어가니 또 비밀번호 누르는 문이.. 플랫폼 노동 2024. 4. 23. 자전거 배달 부업:::쿠팡이츠, 배민커넥트, 카카오T픽커로 다시 시작하는 나 자신의 두려움과의 싸움^^ 몇 년 전에 고물 자전거로 배달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바쁜일들이 생기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못하게 된 적이 있었다. 최근 몸무게가 많이 늘어서 살을 빼야 하는데...기왕 운동하는 거 돈이라도 조금 벌어보자는 생각에 다시 배달 어플을 깔고 안전교육도 온라인으로 듣고 나름 준비를 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뭔가 알 수 없는 두려움 때문에 선뜻 집 밖으로 나서질 못했다. 예전에 일반 자전거로 배달할 때 고생을 좀 했었다. 특히 오르막길에서 엄청난 체력이 고갈되곤 했는데, 그래서 당근마켓에서 저렴한 가격에 올라온 전기 자전거를 하나 구매했다. 쿠팡에서 배달가방도 하나 구매해서 뒷 좌석에 장착하고 나름 모든 준비를 끝내놓았는데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이 안되었다. 알 수 없는 두려움이다... 플랫폼 노동 2024. 4.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