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 모기. 정말 짜증나는 모기

로하이의 메타버스 2015.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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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기...

정말 짜증나는 모기....

어디에서 나타나는지 낮이고 밤이고 피를 쪽쪽 빨아대는 모기...

도데체 모기는 왜 존재하는 걸까?


집이 한강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여름이면 유난하게 모기가 극성을 부린다.


이제 여름도 가고 가을이 오고 있지만...그래도 모기는 여전하네....

아마 한 겨울에도 생존할 것 같은 모기들...

에프킬러를 뿌리고 뿌려도 어디에선가 다시 나타나는 모기들...


잠 좀 자려고 하면....

금방 물고 간 자리가 근질근질하고

귓가에 웽~ 하는 아주 기분나쁜 소리를 들려주는 모기들....

정말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해충들...


누가 그러던데...모기의 천적은 잠자리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서울에서 잠자리가 사라진 이후 모기가 더 극성을 부리는 것 같다. 

생태계 파괴의 주범은 인간들이니....

모기의 극성도 결국은 인간들 때문인 것 같다. 


사람들에게 이로운 곤충들은 점점 사라져가고....

예를 들면, 꿀벌!

어디에선가 본 것 같은데...꿀벌이 사라지면서 결국은 인간의 생존도 어려워진다고 하는데...

일종의 체인 리액션 처럼....


그런데 인간에게 해로운 해충들은 누가 돌보지 않아도 급증하니...

이게 바로 인간문명의 부작용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모기들아 올 가을에는 지구를 떠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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