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만여행. 사람들 너무 친절함 그리고 남는 건 타이완 비어뿐

로하이의 메타버스 2016.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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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여행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Business Trip

짧은 일정이라 관광은 못하고...

갔다 와서 보니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ㅠ


그도 그럴것이

대만의 중심지인 타이페이는 못 들르고

그냥 주변 변두리만 보고 와서...정말 사진 찍을 게 없는 나라 ㅠ

디스하는 건 아니고요^^


여기 포스팅에 올린 사진이 전부 ㅋㅋㅋ.

다음에 대만 갈 일이 있으면 다시 제대로 구경하고 와야지~~



대만여행




사진은 점심 먹으러 들어간 일종의 횟집...

아니, 횟집이라기 보다는 매운탕집?

아무튼 어류, 갑각류로 이것 저것 먹을 수 있는 식당


한반도 보다는 남쪽이라 바다가 따뜻해서 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어종들이 많아서 신기함 ㅋ




대만여행





대만이 우리나라하고 비슷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래서 여기 저기 여행을 다녀봐야해.

물론 국민소득이니 사는 게 비슷하다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글쎄. 내가 느낀 대만은...뭐랄까

중국화된 일본? 뭐 이런 느낌.

일본 식민지 시절을 우리하고 같이 겪었지만

대만의 경우 그 식민지 시절을 아주 적극적으로 수용했던 것 같애

그래서 일본에 대한 큰 반감도 없는 것 같고


아무튼 대만 지방 거리 여기 저기 다니다 보면

낙후된 중국의 모습과 함께

일본식의 느낌이 여기 저기에서 발견되지...




대만여행




요건....뭐라드라...

타이거 프론?

우리나라에서는 잘 없는 새우인 것 같아서 ㅋ


한가지 인상 깊었던 건...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은데...

대만사람들의 친절함?

일본식 풍습이 베어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친절해.

물론 타이페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대만의 소도시의 사람들은 무치 친절해...


길거리 가다가 헤맬때 

영어로,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의사소통은 영어 밖에 할 수 없어서 ㅠ, 

길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민족

특히 젊은 여자한테 물어봐도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얼굴에는 늘 미소가 있는 민족들인 것 같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일지도 ㅠ




대만여행



대만에서 생각나는 거라곤...

바로 이 타아완 비어...

맥주병 색깔하고 라벨이 다소 촌스럽지. 중국스럽지. 디스 아님


이 타이완비어는 대만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국립맥주(?)야.

맛은 어떠냐고?

우리나라 웬만한 맥주는 뺨 싸데기를 후려칠 만큼 맛이 아주 좋아. 

좋다기 보다는 뭐랄까. "그래 이맛이야!"라는 감탄사가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맛

아무튼 대만가서 감탄한 건. 대만 사람들 친절함 다음으로 바로 이 타이완 맥주


한국 들어올 때 몇 병 사가지고 들어올까 했는데...

귀찮아서 ㅠ.

대만가면 꼭 맛보시기를....


타이페이 가면 예쁜 여자들 많다는데...

이번 처럼 여자들이 친절하면 다시 한 번 가볼까 고민중 ㅋ


아. 맥주 마시고 싶다. I miss you. Taiwan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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