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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1): 비평적 사고(critical thinking), 비평적 글읽기(critical reading; 크리티컬 리딩), 비평적 글쓰기(critical writing; 크리티컬 라이팅)

로하이의 메타버스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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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1): 비평적 사고(critical thinking), 비평적 글읽기(critical reading; 크리티컬 리딩), 비평적 글쓰기(critical writing; 크리티컬 라이팅)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반드시 훈련해야 하는 과정이 바로 "비평적 사고(critical thinking), 비평적 글읽기(critical reading; 크리티컬 리딩), 비평적 글쓰기(critical writing; 크리티컬 라이팅)"이다. 

입시 위주의 분위기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글읽기와 글쓰기가 많이 장려되지 않지만, 특히 미국이나 유럽의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이들을 지도하는 부모님들은, 우리가 보통 '비평적' 이라는 용어로 번역하는 크리티컬 싱킹, 크리티컬 리딩, 크리티컬 라이팅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가르치고 경험해야 한다. 

점수를 얻어 명문대에 진학한다고 하더라도 대학 수업과 점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읽기와 쓰기 능력이 떨어진다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없고, 공부 자체에 흥미를 잃기 쉽다. 

비평적 글읽기


비평적 사고, 비평적 글읽기, 비평적 글쓰기는 서로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져 있다.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고 있고 어느 한 분야가 결여되면 나머지 부분이 그 의미를 잃는다. 

예를 들면, 특히 미국이나 유럽대학에서 요구하는, 비평적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텍스트를 비평적으로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비평적 사고가 작동되거나 아니면 비평적 사고를 통해 비평적 글읽기가 가능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평적이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가능해진다. 

이는 우리의 cognitive 영역의 복합적 작용으로 어느 것이 먼저이고 어느 것이 나중인가를 무 자르듯이 자를 수는 없지만 일반화라는 측면에서 설명하면 비평적 사고로 비평적 글읽기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평적 글쓰기가 가능해진다. 

비평적 글읽기


결과물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결국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비평적 글쓰기를 하기 위함이다. 사실 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머리속에는 수 많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돌아 다니지만 이것을 무언가 통일성을 가진, 일련의 주장을 담아, 설득력 있게 문자로 담아내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서 그 능력을 함양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 재능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글 읽기와 글 쓰기에는 어느 정도의 법칙과 공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비평적 글읽기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profile/editorial)

비평적 글읽기와 비평적 글쓰기를 영어 텍스트로 진행하면 영어의 기초가 부족하거나 글읽기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겁부터 먹을 수 있다. 또한 한 문장 한 문장 해결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들어갈 수 있다. 이런 학생들은 영문법과 단어공부를 병행하면서 크리티컬 리딩을 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점점 더 비평적인 사고, 글읽기, 글쓰기가 강조될 것이다. 미국과 유럽의 대학 뿐 아니라 국내 대학의 경우에는 더욱 더 그렇다. 단순히 입시를 위해서 이러한 과정을 하기 보다는 나의 자녀가 보다 창의적이고 비평적이며 구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면 크리티컬 리딩부터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크리티컬 리딩을 하는 방법은 이제부터 하나하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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