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천 휴게소(통영 방향) 작지만 짜임새 있는 고속도로 추억의 포토존

로하이의 메타버스 2025. 5. 6.
728x90
반응형

통영 방향에 위치한 이천 휴게소입니다. 이천 휴게소는 처음 아니면 오랜 만에 방문한 휴게소인 것 같습니다. 
 
이천 휴게소 방문한 첫 인상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휴게소입니다. 워낙 큰 휴게소들을 자주 방문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가 그렇듯이 통영 방향 이천 휴게소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천 휴게소의 규모가 작다 보니 휴게소에 차를 주차시키고 휴게소 건물 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달콤 커피(Dal.Komm Coffee)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얼핏 보면 달콤커피가 아니라 던킨 도너츠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저만 그런가요?^^
 
던킨 도너츠인줄 알고 들어갔는데...도너츠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었는데, 커피 주문하고 나오면서 알았습니다. 앗....달콤커피구나 ㅎㅎㅎ

 
 

 

이천휴게소(통영방향)에도 당연히 전기차 충전소가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 치고는 소박합니다.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를 워낙 화려하게 만들어 놓아서 그런 곳에 비하면 덜 화려하지는 않지만...전기차 충전소가 화려하면 뭐 합니까?^^ 충전만 잘 되면 되지요~
 
전기차 충전이 잘 되는지는 제가 확인을 하질 못했습니다. 제 차가 전기차가 아니라서요 ㅠ

 
 

 

고속도로 휴게소(통영방향)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추억의 포토존입니다. 
 
60~70년대 감성으로 꾸민 추억의 포토존이 있어서 조금 새로웠습니다. 휴게소에 방문해서 볼일 보고 간단한 음식 먹고 잠간 머리도 식힐 겸 추억의 포토존에 방문해서 사진도 찍고 아이들과 친구들과 가족들과 잠간이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이야기도 나누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이런 물 퍼올리는 장치를 아시는 분들이라면....나이가?^^
 
아마도 요즘 태어난 청소년들이나 아이들은 이게 뭐가 싶을 겁니다. 
 
아쉬운 점은 이렇게 모형만 설치해 놓지 말고 실제로 물을 퍼 올릴 수 있는 체험까지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추억의 극장, 헌책방, 상회를 재현한 모습이 잠간이지만 옛날로 돌어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도 추억의 포토존의 규모가 크지가 않아서 그냥 한 번 쓱 보고 사진 몇 장 찍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큰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설명도 해 주고 사진도 찍는 모습이 세대를 뛰어 넘어 소통의 관점에서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매우 흥미로워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을 늦게 찍었네요 ㅠ

 

허기진 배를 우동과 돈까스로 채웠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이천휴게소(통영방향) 추천 소개 포스팅이었습니다. 


 
여행길에 잠간이지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추억의 포토존이 있는 이천 휴게소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