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당근마켓으로 갤럭시탭 S7 FE LTE 버전(256GB)으로 구매(당연 S펜과 정품 슬림 북커버 키보드 포함)

로하이의 메타버스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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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어느날 갤럭시탭 S7 FE를 삼성플라자에서 샀다고 자랑하길래, 좀 만져봤더니 제품이 쓸만 한 것 같아서 그날 부터 당근마켓에 키워드 걸어 놓고 물건들을 보기 시작함. 이렇게 한 일주일 정도를 이것 저것 비교한 끝에 아래 3개 정도로 구매할 물품이 추려졌는데

결과적으로 빨간색 원의 물건을 구매하기로 결정

물품 구매 전 갤럭시탭 S7 플러스와 S7 FE 제품을 놓고 상당히 고민을 함. 플러스 제품이 플래그쉽이고  FE버전은 모든 것이 다운그레이드 된 제품이라 플러스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는데, 지금 탭으로 무슨 고사양의 작업을 할 게 아니라서 FE 제품도 레이다망에 놓고 있다가 오늘 구매한 제품이 나한테 걸렸음 ㅠ. 충동구매는 아닌지 살짝...ㅠ


지인이 정식샵에서 산 제품은 wifi 버전인데, 나는 굳이 데이터쉐어링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lte 버전으로 고름

lte버전에 와이파이 버전보다는 뭔가 성능이 더 떨어진다는 리뷰어들의 악평에도 나는 그냥 데이터 버전으로 지름

내가 탭을 주로 사용하는 용도가 문서작업, 동영상 시청 정도이니 별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듦. 지금 이 포스팅도 탭 구매 기념으로 작성중^^

데이터쉐어링 방법은 내가 예전에 글 쓴 게 하나 있으니 그것 참고해도 됨. 데이터쉐어링 하고 다시 글 하나 지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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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tip] 갤럭시 탭 S6 Lite 데이터 쉐어링 무료 유심 신청하기(feat. LG U+), 기대가 큰 만큼 실

삼성 갤럭시 탭 S6 Lite 128 G 구매 후 저의 디지털 생활이 바빠졌습니다. 새로운 기계를 손에 넣으니 이것 저것 시도해 보는 것도 생활에 활력을 주는 것 같네요^^ 탭을 받은 후 필름 붙이고 커버 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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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으로 물건을 판매해 주신 분이 탭을 거의 사용 안하셨다는 말에 체감적으로는 다소 비싼 가격에 주고 산 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구매에 만족. 그냥 새 제품 구매했다고 정신승리중 ㅋ

중고로 구매했지만, 기본 박스 있고(충전선과 충전기는 없음), S펜 당연히 있고, 무엇보다 이 탭을 구매하기로 한 결정적 계기는 슬림 키보드 북커버 때문. 따로 구매하려고 해도 돈 10만원 이상은 투자해야 해서 기왕 살 때 키보드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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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키보드 말고 키보드가 분리되는 정식 키보드가 있는데, 정식 키보드는 무게도 많이 나갈 것 같고, 결국 키보드는 집에 두고 다닐 것 같아서, 일체형 슬림키보드 제품을 구매하게 됨

타자칠 때 안정적으로 자판 입력이 되고 무엇보다도 소음이 크지 않아서 공공장소에서도 무난히 사용가능함. 손가락에 힘을 덜 주면 소리가 거의 안날 정도임

북커버 안에 S펜도 보관이 되서 태블릿, 펜, 자판을 동시에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 그동안 사용했던 레노버 p11 pro와 작별하고 다소 거금을 들여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 탭 S7 FE를 구매하게 된 이유 중 하나...나 잘 선택한 거지? ㅠ

 


이렇게 박스도 같이 주셨는데, 내가 이 제품을 쓰다가 또 누군가에게 되 팔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박스는 안버리고 보관할 계획임

S펜은 태블릿 뒷판이나 카메라가 위치한 윗면에 붙일 수 있어서 편함


128기가 제품으로 64기가 제품들도 있었는데, 용량이 작은 것 같아서 일단 패스하고 128 기가 이상으로 알아봄

LTE 버전이라 현재 쓰고 있는 핸드폰 데이터와 쉐어링할 예정.

지난 번 했을 때 기억으로는 한달에 11기가를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고 그 이상 사용하면 그냥 끊기는 옵션으로 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신청할 예정

 


제품은 신상품처럼 부직포에 들어 있었음

당근으로 구매할 때, 전자제품이고 한 두 푼이 아니라서 뜯어서 여러가지 확인해 보고 싶었으나, 판매자 분이 당근에서 오래 활동하셔서 점수도 높고 인상도 사기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 물건 확인 안하고^^ 그냥 송금해 드림

나 너무 순진한 것 아님???

 


박스 안에는 S펜이 있었고 충전선이나 충전기는 없었음. 이건 기대도 안했기 때문에 문제 없음

클리닝 와이프는 아마도 보호필름 붙일 때 사용하고 남은 제품 같음

고맙게도 보호필름이 붙여 있어서,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함(돈 굳었지 뭐^^). 중고물품은 리스크가 있지만 이런 소소한 것들이 해결 되어서 나름 매력이 있다고...나는 생각함 ㅋ


태블릿을 북커버에 부착하고 찍은 사진.

이전 주인이 태블릿 측면에 비닐도 떼지 않고 사용함. 자기 말로는 사 놓고 거의 사용 안해서 거의 새제품이라고 했는데...지금 조금 사용해 보니 그런 것 같음

확실히 이전에 쓰던 p11 pro를 블루투스 자판으로 사용해서 작업을 하던 것 과는 뭔가 차원이 다른 편안함이 있음

무엇보다도 별도의 루팅 없이 카카오톡이 된다는 점이...신세계. 이젠 카톡을 통해서 문서도 바로 다운받고 활용할 수 있음

S펜도...여러가지 기능이 있어 다 사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일단 필기감 자체는 합격. 필기 이질감이 많이 없음. 필기를 많이 하지 않고 간단한 메모 정도만 하는 나에게는 아주 훌륭한 장비임

나도 취미로 그림이나 그려볼까?

아...이제 p11 pro 당근으로 팔아야 하는데...귀찮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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