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을 황금들녁, 노란 벼와 푸른 하늘이 너무 보기 좋네요

로하이의 메타버스 201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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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태풍 차바가 쓸고간 자리는 아픔들이 있지만...

폭풍우가 지나가고 나니 자연이 너무 보기 좋네요


들판에는 노란 벼들이 이제는 추수를 기다리고 있고

하늘은 그야말로 가을하늘로 높고 푸르네요


구름과 파란 하늘의 조화...

얼마만에 느껴보는 자연인지 모르겠습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한 결 편안해 지는 것 같네요

여기에 그림으로는 느낄 수 없는 선선한 바람까지...


이런 풍경도, 가을의 정취도...

곧 차가운 바람으로 다가올 겨울 뒤에 숨어버리겠지요


눈보라 휘날리는 겨울이 오기 전에

지금 보고 있는 자연풍경을 맘껏 즐겨야겠습니다. 


아...참...

사진 찍은 곳이 어디냐구요?


글쎄요^^

전라남도 어딘가(?)를 지나가다가 차를 세우고 찍었네요


전라남도 보성군 어딘가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도 여행 할 곳이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인생은 짧은데...

국내여행, 해외여행...다 못하고 죽는게 인생이라면...


기회 있을 때 마다, 바람따라 물따라 다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시'나 한편씩 써서

책 한 권 정도 분량이 모이면 출판이나 해 볼까요? ㅎㅎㅎ


오늘은 웬지 시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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