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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터미널 버거킹::: 두툼포인트로 먹어본 BLT뉴올리언스치킨버거세트 업그레이드. 고속버스안에서 먹는 버거킹 점심

로하이의 메타버스 201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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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터미널 버거킹:::  두툼포인트로 먹어본 BLT뉴올리언스치킨버거세트 업그레이드. 고속버스안에서 먹는 버거킹 점심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에 가면 바깥쪽으로 버거킹이 있습니다. 호남선 센트럴 시티 건물에는 이렇다할 패스트푸드점이 없습니다. 버거킹, 롯데리아 등이 모두 경부선 건물에 있습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버스 안에서 먹을 생각으로 경부선 건물에 있는 버거킹으로 향합니다. 센트럴시티에서 경부선 건물이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걸어서 약 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세트메뉴를 포장을 해서 다시 센트럴시티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 버거킹이 약 1~2년 전에 생겼습니다. 그 전에는 롯데리아를 주로 이용하다가 버거킹이 생기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버거킹의 버거가 맛있고 푸짐하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이날을 일부러 버거킹을 방문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 버거킹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건물 외부에 있는 버거킹입니다. 센트럴시터에서 경부선 건물로 가다보면 중간에 경찰서를 하나 지나고 나면 바로 보입니다. 간판도 잘 보이고 통유리로 된 버거킹 매장도 눈에 잘 들어 옵니다.

포스팅을 하려고 건물 외관을 급하게 찍어 봅니다. 안에서 패스트푸드를 즐기시는 분들이 사진 찍는 저를 째려? 보시네요 ㅎ

 

버거킹 두툼포인트

버거킹도 그냥 먹을 수 없죠. 오케이캐시백의 두툼 포인트를 적용받았습니다. 오늘 두툼포인트 적용받은 메뉴는 BLT뉴올리언스치킨버거세트 업그레이드입니다. 6,700원짜리 메뉴를 천원 할인받아 5,700원에 먹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할인이지만 버거세트를 업그레이드 받고 천원까지 할인 받으니 무척이나 현명한 소비를 한 것 같은 착각이...

요즘에는 할인쿠폰 등이 많아서 제돈 내고 뭘 먹기가 아까워요 ㅠ

 

고속버스터미널 버거킹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에 있는 버거킹 매장 안에 들어왔습니다. 오케이캐시백 어플 켜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려다가 살짝 당황;;;

이 매장은 자동주문결제시스템으로 주문을 받더라구요. 기존의 카운터는 없고 전자키오스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주문시스템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분위기가 이걸로 결제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심호흡을 하고 차근차근 주문하고 마지막에 어플에 있는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있는 바코드 기계에 대니 천원 할인받은 업그레이드 세트가 주문되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 버거킹

버거킹 포장 주문을 마치고 다시 걸어서 호남선 센트럴 시티로 왔습니다. 차를 기다리다가 센트럴시티 내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오늘은 다른날 같지 않고 조금은 한산합니다.

 

고속버스터미널 버거킹

버거킹 BLT뉴올리언스치킨버거세트 포장입니다. 바로 차를 타야 해서 포장을 해 왔습니다. 안을 살짝 들여다 보니 군침이 넘어가는군요 ㅎㅎㅎ

 

고속버스터미널 버거킹

오케이 캐시백 두툼 포인트로 할인받은 BLT뉴올리언스치킨버거세트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 프렌치후라이 + 콜라 + 캐찹 + 티슈 + 스트로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릎에 올려 놓고 먹을 수 있도록 종이접시도 하나 주면 좋겠네요^^

 

고속버스터미널 버거킹

BLT뉴올리언스치킨버거세트 중 치킨버거입니다. 뉴올리언스치킨의 맛이 궁금해 지는 순간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치킨이지만 일단은 종이포장 밖으로 새어져 나오는 치킨버거의 향의 좋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 버거킹

종이포장을 살짝 벗기니 내용물이 나오네요

두툼한 치킨, 식감 좋은 빵, 제가 좋아하는 토마토 및 양상치 등이 잘 어우러지는 맛입니다. 무엇보다 치킨이 식감도 좋고 맛있네요. 평소에는 치킨버거를 잘 안먹는데 이 메뉴를 선택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툼포인트의 위력(?)도 있구요 ㅎㅎㅎ

 

고속버스터미널 버거킹

BLT뉴올리언스치킨버거를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보이시나요? 잘 튀겨진 치킨 속살이?

빵과 야채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치킨만 먹으면 다소 퍽퍽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간이 잘 벤 치킨과 양상치 그리고 토마토와 빵이 적절하게 어울어지네요. 배고픈 배를 달래기에 충분하고 운행중인 고속버스 안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식사입니다.

버스 안에서는 냄새가 심한 음식들은 에티켓으로 삼가해야 되는데 버거 종류는 버스 안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 안끼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이것도 음식을 안먹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냄새가 나긴 나죠 ㅎㅎㅎ

 

고속버스터미널 버거킹

고속버스 안에서 식사로 좋고 편리한 버거킹 치킨버거세트

서울 고속버스 경부선과 호남선(센트럴)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경부선 건물에 있는 버거킹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먹어보니 맛있고 편리합니다. 다만 자동주문결제시스템에 트라우마가 있으신 분들은 좀.... 사회가 미래사회로 변화하나 나도 변해야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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